도서출판 생각속의집 BX
마음을 여는, 마음을 위한 양식으로
도서출판 생각속의집은 서비스 공간 ‘마음책방 서가는’을 통해 몸, 마음, 삶을 돌보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우리는 책을 중심으로 한 경험 자원을 정리하고 온오프라인 환경에서 동일한 서비스 경험이 이루어지도록 브랜드 개발을 진행했습니다.
Identity, Service, Space, Web
CHALLENGE
사람들을 직접 만나 소통하는 경험의 필요성
생각속의집은 심리도서를 전문으로 출판합니다. 생각속의집이 생각하는 ‘책’은 사람들의 정서 건강을 위해 만드는 심리 자원이기 때문에, 사회 현상을 주의 깊게 살피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소통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저자, 전문가들을 만나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고, 책을 통해 발견한 가치를 독자에게 공유하는 일. 생각속의집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소통해야 더 나은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APPROACH
몸, 마음, 삶을 위한 서비스 공간,
마음책방 서가는
단순히 책을 만드는 ‘출판’기업의 이미지를 벗어나 책을 중심으로 하는 ‘서비스’기업의 이미지를 브랜드 시각 체계에 반영했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혜화동 어느 길목에 생각속의집이 사람들과 만나 소통하고 제안할 수 있는 공간을 계획했습니다. 다소 어렵고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는 심리서들을 보다 편안하게 만날 수 있도록 ‘마음책방 서가는’이라 이름 지었습니다. 비치하는 책들도 ‘몸, 마음, 삶’으로 새로이 분류했습니다.
생각속의집과 서비스 공간 간 연계성을 유지하기 위해 리뉴얼한 심볼을 함께 사용하되 로고타입만 바꿔 사용하도록 브랜드 구조를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