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 위에서 느끼는 연대,
테레모토 스쿼드 BX
모터사이클 라이더를 위한 커뮤니티 서비스
테레모토 스쿼드는 모터사이클 라이더들이 느끼는 즐거움과 안전한 라이딩 문화를 공유하는 서비스 매장입니다. 정체성 확립을 통해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경험하고 커뮤니티에 유입될 수 있도록 합니다.
Identity, Package, Service, Space

CHALLENGE
모터사이클 라이더들의 가치 공유 커뮤니티
과거, 국내 모터사이클 라이더들은 사회에서 많은 비판을 받았습니다. 10~20대 청년들의 무질서한 폭주로 ‘도로 위의 무법자’라 불리기도 했습니다. 경기도 용인의 모터사이클용품 매장 빠뜨롱(Patron)은 라이더들에게 중요한 ‘안전’의 가치를 공유하고자 힘써 왔습니다. 다양한 보호장구부터 교육 서비스까지, 방문객들이 지속적으로 모터사이클 건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말이죠. 지금까지 해온 일들을 ‘문화’로 발전시키기 위해 ‘빠뜨롱’의 정체성을 명확히 드러내는 브랜드 경험을 설계했습니다.
모터사이클의 ‘지진’같은 굉음과 흔들림에 착안해, 스페인어로 지진이라는 뜻을 가진 테레모토(Terremoto) 스쿼드는 모터사이클 라이더들이 연대해, 라이더의 즐거움을 공유하고 그들의 문화를 알리기 위한 빠뜨롱의 새로운 이름입니다. 지진 후 남겨진 크랙(Crack)을 모티프로, 유연한 그래픽 활용이 가능하도록 시각화 했습니다.
모터사이클의 ‘지진’같은 굉음과 흔들림에 착안해, 스페인어로 지진이라는 뜻을 가진 테레모토(Terremoto) 스쿼드는 모터사이클 라이더들이 연대해, 라이더의 즐거움을 공유하고 그들의 문화를 알리기 위한 빠뜨롱의 새로운 이름입니다. 지진 후 남겨진 크랙(Crack)을 모티프로, 유연한 그래픽 활용이 가능하도록 시각화 했습니다.


APPROACH
라이더의 모든 여정을 함께하는 기분, 유대감
테레모토 스쿼드는 모든 라이더들을 포용하지만, 주로 ‘할리데이비슨’ 같은 모터사이클을 즐겨타는 라이더가 주를 이룹니다. 우리는 이들이 라이딩을 시작하는 순간부터 삶의 일부가 되기까지의 총체적 경험을 분석해, 공감의 매개가 될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했습니다. 대부분의 라이더가 공감하는 ‘그들만의 개성 표현’과 ‘안전’이라는 키워드로 추출되어 브랜드 스토리가 되었습니다. 안전장구와 악세사리 등을 쇼핑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거점, 그들 만의 감성을 담은 디스플레이와 패키지 디자인이 제안되었습니다.






OUTCOME
안전한 라이더 문화를 이끄는 연대의 상징
문화를 전달하는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라이더에게만 의미있는 가치를 찾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하고 싶은 가치’로 공감하고 나누는 연대성과 확장성입니다. 이를 위해 테레모토 스쿼드는 매년 장거리 모터사이클 투어를 계획하고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필수 안전교육과 라이딩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리워드로 제공되는 알루미늄 레이블은 참여자들의 프라이드를 대변하는 상징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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